동탄에서 출발한 호주 여행기 시작!🛫
공항 리무진 버스 > 인천공항 젯스타항공 탑승 후기,
저렴하게 떠난 시드니 가족 여행 이야기.
저가항공 기내 옵션과 여행 팁도 함께 소개!
🐨 4월, 예상 밖의 호주 여행이 시작됐다.
최근 몇 년 간 우리 가족은 봄에 여행을 다녔다.
올 해는 경기도 안 좋고 환율도 높아
패스하려고 했는데 호주에 있는 지인의 초청으로
숙소와 차 렌트비가 들지 않게 되었고,
마침 호주 저가 항공사에 저렴한 항공편을 발견하고
호주행을 결정, 며칠 만에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 호주로 출발! 시작은 공항 리무진 버스
드디어 여행 당일,
우리는 동탄역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러 갔다.
공항 리무진 버스는 SRT 동탄역 앞이 아닌,
롯데백화점 맞은편 정류장으로 이전되어 있었다.
실제로 이전된 걸 모르고 SRT역으로 잘못 간 사람이
급하게 뛰어오는 모습도 보였다.
출발 전 정류장 위치는 꼭 확인하세요!
🎫 공항 리무진 버스 이용하기
1. '버스타고' 앱 설치.
📱안드로이드용 앱 다운로드 하기
[공식]전국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 예매(버스타고) - Google Play 앱
"터미널 직접 가지말고 미리 '버스타고'로 시외버스 좌석을 예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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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 예매(버스타고)
여행갈때, 부모님 만나러 갈때 시외버스 티켓이 없어 고생 하셨나요? 터미널 직접 가지말고 미리 미리 '버스타고'로 시외버스 좌석을 예매하세요. 깔끔한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버스타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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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발지 : 동탄역(롯데캐슬)
> 도착지 : 인천공항 T1 선택 후 조회.
- 04시 10분 부터 ~19시 10분 까지
(약 20~30분 간격 운행)
- 버스에서 결제도 가능하나
기사님이 결제가 오래걸려 반기지 않는 눈치.
3. 좌석 선택 후 버스비 결제.
- 일반 15,900원, 중고생 11,100원, 아동 8,000원
✈️ 공항 가는 길, 조마조마했던 순간.
"오후 비행기니까 좀 여유롭겠지?"
그런 생각으로 늦장 부린 탓에 결국 정신이 없었다.
퇴근 시간대와 겹쳐 교통체증은 심했고,
가는 내내 조급한 마음이 커져갔다.
동탄에서 출발해 거의 2시간 만에 인천공항 도착.
출발 1시간 20분 전에 간신히 도착했지만,
그래도 오후 항공편이라 다행이었다.
아이와 함께라서인지 수속도 비교적 빨리 끝났고,
짐 부치고 출국심사대 통과까지는 속전속결!
우린 면세점엔 관심 없으니, 배부터 채우러 갔다.
인천국제공항 ·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4.5 ★ · 국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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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승 전 간식 준비와 양치는 필수!
던킨매장에서 도넛을 사와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한 숨 돌리니 나니 마음도 살짝 들뜨기 시작했다.
여기서 중요한 TIP!
기내 화장실의 물은 수질이 좋지 않으므로
탑승 전 미리 양치하거나
기내에서는 생수로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 드디어 탑승, 보잉 787
우리가 탄 항공기는 보잉 787 기종으로
확실히 기체가 크고 안정감이 느껴졌다.
좌석은 가죽시트였고, 예상보다 좁지 않았다.
다만, 시트 각도가 살짝만 기울어지므로
휴대용 목베개는 꼭 준비하길 추천해요!
💡시드니 여행 필수템! 휴대용 목베개와 호주형 어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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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tstar Air 젯스타항공 탑승 후기
이번 호주 여행은 젯스타항공으로 선택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 저가항공사이지만
옵션 선택에 따라 가격이 확확 달라지는 구조.
👉젯스타항공 항공편 조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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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권 가격 구성
우리는 기본 요금인 ‘Starter’ 요금제를 선택,
여행에 필요한 옵션만 추가했다.
최종적으로 1인당 약 68만 원 정도에 결제 완료!
📌 우리가 선택한 옵션
- 위탁 수화물 20kg
- 기내 반입 수화물 7kg
- 좌석 미리 지정 (왕복 모두 가운데 3자리)
- 기내식 제외 (후기에 별로라는 말이 많아 패스)
🎧 서비스 & 유료 옵션
- 이어폰과 식수 제공
- 목베게 + 담요 + 양치세트 등 27달러
-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은 15달러
(키즈용은 10달러)
🕐 지연 걱정은? 생각보다 괜찮았던 편
젯스타는 지연이 잦다는 평이 많아
사실 출발 전까지 걱정이 많았다.
- 인천 출발 전날 약 20분 지연 공지 확인.
- 시드니 출발 시에는 탑승 후 약 20분 대기.
생각보다 심각한 지연은 없었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승무원 응대도 친절한 편이었다.
🐨 Welcome to Sydney!
약 10시간 30분의 비행 끝에,
우린 마침내 시드니 공항에 도착!
중간중간 기내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우리 어린이도 좌석에 옆으로 누워 자
뒤척이기 바빴지만 어찌어찌 무사히 도착했네요.😅
" Welcome to Sydney! "
따뜻한 햇살에 피곤함도 잠시 잊었어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본격적인 시드니 여행기,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시드니 인터내셔널 에어포트 · Mascot NSW 2020 오스트레일리아
3.8 ★ · 국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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